오늘도 아침 공기가 쌀쌀했습니다.
이틀째 가을 추위가 이어졌는데요.
서울 기온은 9.3도, 대관령은 영하 0.9도까지 떨어지며 예년보다 3~6도가량 낮았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공기가 점차 온화해지겠고요.
모레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추위가 물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온도 변화가 무척 심하게 나타나는 만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은 강원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았습니다.
대관령 영하 0.5도, 태백은 2.2도, 경북 봉화도 2.4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낮 동안에는 대체로 쾌청한 가운데,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20도, 대구 22도로 예상됩니다.
주 후반에는 예년 수준의 가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비교적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금요일과 토요일, 제주도와 동쪽 지방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예고됐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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